최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공황장애는 청소년기 후기 부터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 중에서 고통을 호소 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공황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겪고 있는 증상은 바로 과도한 스스 입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심리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들이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공황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을 겪었을 때 최초 공황장애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진단
진단 과정은 공황 상태로 인한 공황발작 경험 -> 공황장애 진단으로 이어집니다.
처음 공황발작을 경험하면서 질식되는 느낌과 죽음에 대한 공포, 불안을 경험하게 되고 이 후로 공황발작을 피하기 위해서 과도하게 걱정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공황장애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 방법
공황발작 및 공황장애 증상은 아래 13개 증상 중 최소 4개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흉부 가슴 통증 및 불편감
- 어지러움, 불안정함, 현기증
- 질식되는 느낌
- 죽을 것 같은 공포
- 기묘한 기분, 주변환경과 분리되는 비현실감
- 미칠 것 같은 두려움, 통제력 상실의 두려움
- 화끈거리거나 추운 느낌
- 구역질, 복통, 설사
- 저린 느낌 또는 무감각
-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 가슴 근림 또는 심장 박동수의 증가
- 발한
-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이 증상들은 차분한 상태이거나 불안한 상태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발작이 나타나 수분 내 최고조에 이르게 됩니다.
최초 공황발작 증상이 발현되고 1개월 이상 추가 공황발작에 대한 지속적 걱정으로 일상 생활의 부적응 문제가 생기게 될 경우 병원을 통해 신체적으로 문제가 없고 다른 정신질환으로도 증상이 설명이 되지 않으면 공황장애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공황장애 치료
진단을 받게되면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 하게 되는데요. 다행이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증상 발생 시 곧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여기서 인지행동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등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상황임을 정확하게 인지 시켜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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