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방전 이렇게 해결 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이 되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 으로 시동에 어려움을 겪는 차량들이 늘어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배터리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배터리 방전이 생기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점프 스타터 사용

보통 배터리 교환주기는 5년 입니다. 아무리 관리가 잘 되었던 배터리라도 수명이 경과하면 배터리 충전량이 줄어들고 전압도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기온이 떨어지면 효율이 급격하게 떨면서 아예 방전이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점프 스타터를 미리 구비 해두는 방법입니다. 보조 배터리와 같은 원리로 휴대용 점프 스타터를 이용하면 일시적으로 배터리를 끌어다가 시동 모터를 돌릴 수 있습니다.

점프 스타터 가격은 2만원대 ~ 10만원대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에 하나씩 비치 해두시면 좋습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점프 스타터 가격확인

 

만약 점프 스타터가 없는데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 된 경우에는 가입한 자동차 보험사 ‘긴급출동서스’를 이용하시면 점프 스타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경우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총 6회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본인 자동차 보험에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만약 없다면 자동차 보험 비교 후 특약을 꼭 넣으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교환

점프스타터를 이용한 시동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수명을 다한 배터리는 시동이 걸리더라도 충전이 약하거나 안되기 때문에 결국 재시동이 불가 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배터리 교환을 바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방전이 된 경우에는 한 두번 정도는 점프 스타터를 이용해서 시동을 걸어 충분히 충전을 해주면 다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특성상 한번 소 전압 이하로 방전이 되면 컨디션 저하가 크기 때문에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재 충전으로 살아 났더라도 겨울이 가기전에 배터리 교환을 해두시는 것이 신경을 덜 쓰는 방법입니다. 교환 비용은 요즘 많이 사용되는 AGM배터리 기준 10~15만원선에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점검

저도 올 겨울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아 미리 예방 정비차 교환 했습니다. 추가로 자동차 보험 특약도 미리 살펴보고 긴급출동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시동이 안 걸리는 이유는 배터리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배터리에 이상이 없는데 시동이 잘 안 걸린다면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시동 안걸릴때 이렇게 해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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