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부업 중 가장 인기 있는 부업이 바로 스마트스토어 입니다.
막상 시작해보려고 하니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공무원 등 공직에 있는 경우에는 겸직 금지 조항으로 인해 사업자등록 자체가 금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스토어 시작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자등록 없이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판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사업자등록 없이도 지금 바로 셀러가 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물건이 잘 팔릴 수 있을지도 모르고 과연 일과 병행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모든 상황을 다 준비하고 시작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아무 부담 없이 스마트스토어만 개설하고 직접 판매를 시작 해볼 수 있습니다.
막상 시작 했는데 물건이 너무 잘 팔린다 그러면 그때 가서 사업자 등록을 고민 해봐도 늦지 않습니다.
이때 사업자등록을 가족 명의로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일단 시작 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업자등록 대리 신청 방법은 글 마지막에 소개 해드릴 테니 끝까지 확인 해주세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등록 없이 시작하는 방법
네이버스토어는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가입을 하는 것부터 시작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접속
- ‘가입하기’ 선택 ->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하기’ 선택
- 네이버 커머스 ID 회원가입
- 판매자 유형 ‘개인’ 선택으로 가입 -> 추후 사업자로 전환 가능
이렇게 아무 준비 서류도 필요 없이 네이버 아이디 하나로 쉽게 나만의 스토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바로 판매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사업자등록 없이 판매를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잘 팔려서 주문이 늘어나고 매출이 올라가면 그때는 사업자등록을 진행해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추후 사업자 전환시 스마트스토어 가입자 명의와 동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사업자 없이 스토어를 개설 할 때 처음부터 추후 사업자등록을 할 가족이나 지인 명의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업자등록을 미룰 수 있는 면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자등록 면제 기준
- 연간 누적 매출 4,400만원 이하
- 연간 판매 건수 50건 이하 (구매확정 기준)
위 두가지 조건만 넘지 않으면 사업자등록없이 지속판매가 가능합니다. 실제적으로 1년 50건이 이하가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위탁판매 제품으로 시작하면 50건 팔아봐야 4,4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0건이 기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50건이 넘어가면 ‘통신판매업 신고’ 를 해야 합니다. 통신판매업 신고 하려면 선행조건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판매건수 50건 이상을 달성하면 사업자 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 모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는 모두 홈텍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로 사업이 힘들 경우 가족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정리 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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