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는 개인 능력에 따라 평생 일할 수 있고 소득도 많이 벌어갈 수 있는 유망 직종 중 하나입니다.
근무 환경도 스트레스가 적고 자연환경에서 일하기 때문에 은퇴 후 많은 분들이 선택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자격증 취득 후 필드에서 손해평가사 하는 일 그리고 진로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정리 해봤습니다.
손해평가사 하는 일
손해평가사의 업무는 손해사정사와 비슷한 하지만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닌 농작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재해, 병충해, 화재 등 농업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 되어 그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 합니다.
크게 농작물 피해사실 확인, 가입한 보험가액 및 손해액 평가, 그 밖의 다른 손해평가에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출장이 잦은 단점이 있으나 외부에 주로 업무를 하고 공기 좋은 자연환경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은퇴 후 제 2의 직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손해평가사 진로
손해평가사에 합격하게 되면 아래 3개 협회 중 한곳에 등록을 해야 일을 의뢰 받고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영리 법인과 비영 인으로 나뉘고 있고 비영리 법인은 손해평가사가 받는 수당 중 일부를 회비로 받아 운영 되고 있는 협회 입니다.
협회는 연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매년 자유롭게 선택해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각 협회에서 일을 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협회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비영리 법인에서 경력을 쌓아 영리 법인으로 옴겨 몸값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해사정법인
영리 법인으로 정규직원을 뽑는 법인 회사입니다. 물론 프리랜서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리 법인이기 때문에 일이 좀 더 힘들 수 있지만 수익적인 부분에서는 아래 두 비영리 단체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근무 연령대도 20~40대 젊은 분들이 많이 근무를 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 농업재해보험 협회
은퇴 후 손행평가사 자격증을 취득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비영리 법인입니다. 나이 대도 보통 50~60대 분들이 많고 70~80대 분들도 활동 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해평가사협회
한국 농업재해보험 협회와 동일 하게 비영리 법인으로 평균 나이 대가 있는 프리랜서 손해평가사 분들이 많이 활동 하고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전망
앞으로 일자리는 AI로 인해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많이 대체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손해평가사가 하는 일은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사람이 계속 필요한 직업군으로 정년 또 별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내가 공무원이나 회사를 다니다가 퇴직을 하더라도 자격증만 취득하면 내가 원하는 만큼 계속 일을 더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일거리 또한 별도 영업이 필요가 없이 협회에 등록만 하면 일이 의뢰가 들어오기 때문에 개인 영업을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아무리 일이 좋고 정년이 없다고 해도 일 자체에 스트레스가 심하면 오래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손해평가사는 큰 스트레스 없이 정년까지 일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일터가 자연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년이 되면 골로 귀농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데 손해평가사는 농작물을 항상 옆에 두고 공기 좋은 자연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손해평가사의 연봉과 시험에 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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