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서울시 대중교통(버스 및 지하철) 요금이 인상됩니다.
2018년 부터 연평균 적자가 지하철은 9,200억, 버스는 5,400억으로 적자폭이 계속 늘어나면서 2023년 4월 부터 요금 인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속적인 승객의 감소와 추가 노선들이 계속 생기면서 어쩔 수 없이 인상 카드를 꺼내게 된 것 같습니다.
2022년 지하철 및 버스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성인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요금기준입니다.
지하철 : 1250원
버스 : 1200원
마을버스 : 900원
2023년 4월 지나면 여기에서 300원 씩 추가 인상 됩니다.
2023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지하철 : 1550원
버스 : 1500원
마을버스 : 1200
이번 인상안으로 마을버스 마저 1200원의 요금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 상승한 인건비와 물가를 보면 이번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철도 같은 경우에는 만 65세 이상이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에는 지하철 적자의 일정 부분을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보전 이라는 명복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부터는 이 삭감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철 요금을 올려 적자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된 것입니다.
마을버스 같은 경우도 시에서 적자를 보존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인상안으로 재정이 조금이나마 나아져야 감축 없이 정상 운행 될 것입니다.
이번 서울시 인상안 발표로 인해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인상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기 때문에 필히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인상안이 잘 반영되어 문제 없이 운영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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