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심전 산전검사 를 무료로 받았습니다. 최근 아이를 갖기 위해서 서울시 모자보건 서비스 남녀임심준비 사업을 통해 임신전 산전검사를 받았습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 임신전 필수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서 진행하는 공공서비스인 만큼 무료로 진행이 되어 부담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기형아 출산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예비 부부라면 필수로 내용 확인하시고 검사 받으세요.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이란?
서울시에 거주하는 부부가 임신을 앞두고 위험 요인들을 미리 평가하여 제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참여 대상
서울시에 거주중으로 부부 중 한명 이상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 합니다.
임신전 산전검사 무료로 받는 법
서울시 무료 임신전 산전검사는 아래와 같은 절차로 진행 됩니다.
1.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회원가입(https://seoul-agi.seoul.go.kr/smom)
2.남녀 임신준비 지원 건강위험평가 설문지작성 및 지원신청(신청하기)
3.지정일 보건소 방문, 대상자등록 및 건강위험평가 설문결과지 1차 상담
4.엽산제 제공, 보건소 검사처방 및 검진 실시, 외부검사 의뢰
5.정액검사(지정의료기관), 난소기능검사 등 외부검사 실시
6.건강검진 등 결과상담
7.고위험군 내, 외부자원 및 전문의료기관 연계
한가지 팁을 드리면 설문지 작성 및 방문일자를 예약 한 후 해당 보건소에 미리 전화를 해서 담당자와 예약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 후 별도 안내 해주는 체크 사항을 미리 확인 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보건소 산전검사 검사항목
예약한 날짜에 해당 보건소에 방문하면 아래 항목들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 합니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 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보건소마다 진행 항목이 상이합니다. 필요에 따라 금식이 필요 할 수 있으니 미리 사전에 진행 하는 검사 목록을 확인 하는게 좋습니다.
방문 시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시면 되고 예비부부의 경우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영등포구 보건소 신혼(예비)부부건강검진 항목
- 협압
- B형간염
- 식전혈당
- 대사증후군
- 매독
- 에이즈
- 풍진(여성)
- 폐결핵(X-ray촬영)
- 정액검사(남성)
검사가 끝나면 엽산제와 임신 관련 안내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일주일 정도 후에 안내 됩니다. 결과에 따라 추가 필요한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B형 간염 항체 등 필수 항체가 없는 경우 임신전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검진이고 나라에서 무료로 진행 해주기 때문에 꼭 검사 받으시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