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성인병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질병입니다.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고 사망률도 높기 때문에 꼭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도 어렵기 때문에 미리 관리를 통해서 걸리지 않도록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기본적으로 신체 내 혈관을 망가트려 뇌, 신장 등 각종 장기를 손상 시키고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에 걸리면 합병증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암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은 진행되는 기간이 10년 이상 장기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병 증상 및 위험 신호 는 꼭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당뇨병 증상 및 위험 신호
당뇨병의 위험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갈, 다뇨, 다음
혈중 당 수치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몸속 수분을 끌어들여 당을 희석 시켜 배출 시키는 작용이 일어나는데 이때 갈증을 느끼는 다갈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을 계속 섭취하게 몸속 에서 희석 작용과 여과 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니 자연스럽게 소변량이 증가하는 다뇨 증상도 나타나게 됩.
또한 몸속 포도당을 에너지로 잘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계속 섭취 하게 되는 다음 증상도 나타납니다.
2. 체중 감소
음식물을 섭취 해도 지방이나 단백질 등 에너지원으로 저장이 잘 안되고 그대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갑자기 갈증이 나고 체중이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당뇨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3. 무기력증 및 피로
평소 잠을 많이 자고 휴식을 취해도 무기력하고 피로함이 반복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에너지원이 축적이 되지 않고 배출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4. 상처 회복 지연
예전 대비 상처의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 입니다. 특히 젊은 분이 평 보 상처 회복이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미세 혈관이 손상되고 회복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신체 끝 부분 미세 혈관의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손상되면서 괴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5. 손, 발, 다리 등 저림 현상
당 수치 상승으로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신경 손상, 세포 손상, 혈관 손상 등으로 저림 현상,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6. 피부 가려움
당뇨 환자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염증 수치가 올라가면서 면역 과민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때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7. 급격한 시력 저하
시력 저하는 당뇨가 어느 정도 진행되는 경우 발생하는데 당뇨가 생기기 에도 눈이 침침하거나 시력 저하가 갑자기 발생한 경우는 당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 치료 방법
당뇨 치료 방법은 병원 진료 및 약을 복용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당뇨 진단 전단계라면 당뇨약 없이 다음과 같은 관리를 통해서 충분히 개선 할 수 있습니다.
1. 주기적인 혈당체크를 통해 당 수치를 관리 해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조기 관리는 필수 입니다.
2. 관리를 통한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비만은 체내 지방이 많다는 뜻이고 지방이 많으면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 갑니다.
3. 당 수치를 낮추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빵, 라면, 과자, 떡 과 같이 당과 탄수화이 많은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당이 많은 과일 섭취도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4. 술, 흡연,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고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5. 당뇨에 좋은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당에 좋은 가장 좋은 영양제는 오메가3 입니다. 오메가3는 혈관 건강, 신경 보호, 혈액 순환, 염증 수치 개선 등에 좋기 때문에 평소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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