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자연치료 후기 (치료법 공개)

최근 며칠 동안 술과 야식을 자주 먹었더니 역류성 식도염이 와서 고생을 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답답함, 가슴 쓰림, 속 쓰림, 목 쓰림 등 증상이 나타나 한번 발생하면 꽤 고생하게 질환입니다. 증상이 지속 되게 되면 만성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는 약도 중요 하지만 평소에 근본적인 생활 습 개선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노력해서 극복했던 역류성 식도염 자연치료 방법이 있어 소개 해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

제가 경험했던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잦은 음주와 과식이었습니다. 그것도 늦은 시간까지 먹고 바로 눕다 보니 먹었던 것들이 위산과 함께 조금씩 역류하면서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잦은 기름진 음식 섭취, 과도한 흡연, 비만 등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자연치료 방법

우선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해 속쓰림, 목 쉼, 신물 역류, 목 따움 증상들이 발하면 우선 병원에 가셔서 약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약을 먹어도 잘 치료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기존에 안 좋은 습관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누적되면서 어느 순간 발생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역류성 식도염의 재발을 막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생활 습관 교정

치료에 가장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원인을 제거 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술과 야식을 끊었고 저녁 7시 이후로 먹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염증 질환이기 때문에 특히 술은 무조건 끊으셔야 합니다. 또한 염증을 자극할 수 있는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고 면 등 탄수화물 섭취를 줄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녁에 술자리도 줄고 하니 오히려 수면 시간도 늘어나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 교정 만으로는 치료가 더딘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위와 장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 하기로 했고 지금 까지 꾸준히 먹고 있는데 효과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위와 장에 좋은 영양제

자주 마신 술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와 장에 염증이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장속 유해균들이 증식하여 역류성 식도염과 함께 복부 팽만, 소화력 감소, 변비 및 설사 증상을 같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위와 장 그리고 음주로 인한 간 건강 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제를 찾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먹기 시작한 영양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글루타민

글루타민은 위장 점막 재생 시키고 상처 난 조직들을 재생 시키는데 효과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염, 식도염, 장 염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꾸준히 챙겨 먹었고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2. 유산균

이미 장속 환경이 무너졌기 때문에 유산균 영양제로 장 건강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 했더니 변비, 설사 그리고 복부 팽만 증상 등이 많이 호전 되었습니다.

3. 소화효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미 염증이 생겨 위의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불편함이 소화 효소의 도움을 받아 소화 불량 증상 해결 했습니다.

소화 효소가 중요한 이유는 음식 소화가 잘 안되면 위에 음식물이 오래 머물게 되고 그러면 또 다시 역류할 가능성 크기 때문에 빠르게 소화를 시켜 넘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양배추즙도 소화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양배추 액기스를 먹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4. 밀크씨슬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에서 해독이 잘 안되면 몸에 염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제도 먹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먹은 영양제는 바로 밀크씨슬입니다. 밀크씨슬은 이미 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에 고민 없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위 4가지 영양제는 섭취 하기 시작한 후 확실히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산균 같은 경우는 효과를 가장 잘 볼 수 있었고 소화 효소로 소화 불량이 개선되니 음식 먹는 것에도 부담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잠깐 좋아졌다고 해서 섭취를 멈추면 또 다시 재발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꾸준히 영양제를 복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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