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수술법으로는 라섹과 라식 그리고 스마일 라식이 있다. 나는 각 수술법마다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본 후 나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여 진행하였다.
혹시 아직도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지 못해 고민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목하길 바란다. 내가 준비한 자료를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수술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스마일라식
내가 선택한 수술은 바로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 라식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수술 방법으로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최소절개만으로 교정량 만큼 분리된 실질조직을 제거한다.
기존 레이저로 각막을 깎던 방식과는 달리 펨토초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각막 표면을 투과시켜 내부 실질만을 정교하게 절제 및 분리할 수 있어 회복력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 이유는 약 2mm 정도의 미세 절개창을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7년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의사들 96%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부작용 위험성
그렇다면 이런 좋은 방법으로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을까? 부작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받기 위해서는 우선 검사 과정부터가 중요하다.
많은 안과에서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때 사용되 비로는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한 번의 검사 만으로는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하기보다는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눈은 각막, 수정체, 망막이라는 세 가지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위마다 세부적인 특징이 다르다. 특히 우리 눈 속 조직들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단 한 곳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분까지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사전 정밀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러한 정밀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각막 두께다. 각막두께가 너무 얇으면 라식이나 라섹 같은 레이저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안내렌즈삽입술은 충분한 각막두께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얼마든지 시술받을 수 있다.
두번째는 안구건조증 유무 중하다. 건조증이 심하면 눈물 분비량 및 상태를 파악하여 이를 개선시킨 후 교정술을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녹내장, 백내장, 포도막염 등 다양한 안질환 검진을 통해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전 검사에서 이런 질환들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증상이 정상 범위 이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일부 환자들에게서 경미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의료진 판단 하에 해당 질병 치료 또는 처치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뒤 다시 한 번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라면 망막박리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망막박리는 눈 속 신경조직인 망막이 여러 원인에 의해 제 위치에서 떨어지는 질환이다.
심한 안구건조증이나 장시간 컴퓨터 작업, 수면 부족 등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비문증(飛蚊症) 현상이 있는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론
지금까지 스마일라식 수술과 수술전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사전 정밀검사에 대해서 알아봤다.
내 눈의 상태는 그 누구보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눈에 이상이 있다거나 조금의 이상이 있다면 사전에 미리 검사를 받아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
평소 눈 건강상태에 따라 라식 수술 후 경과에 가장 큰 영양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술을 계획 하고 있다면 지금 부터라도 눈 건강 부터 챙기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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